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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의 노트북?들~~!컴퓨터+인터넷 2010. 2. 7. 14:41
윗 사진은 무슨 기계 일까요? 바로 우리가 알고 흔히 알고 있는
노트북 이라고 하는데요 초창기 모델이라고 합니다.
이 기계의 이름은 1981년에 출시된 '오스본1'이라는 모델로 첫 상업적
목적을 가지고 생산된 노트북인데요. 굉장히 많이 팔렸다고 합니다.
무게는 11KG이었고 64KB 메모리이며 가격은 1800달러 라고 합니다.
64KB 라고 하면 실감을 못 느끼시겠지만 64KB 메모리라고 하면 우리가
요즘 쓰는 2G메모리에 비하면 2G메모리가 노트한권이라고 하면 64KB는
노트의 한 단면 정도라고 생각 하시면됩니다.윗 사진은 갤리번이라는 모바일 컴퓨터 이며 현재의 노트북 모양과 가장
흡사하다고 보시면 될 듯 하네요. 사용 배터리는 니켈 카드뮴이며
무게는 4KG이며 사용시간은 대략 8~9시간 이라고 하는군요.1984년에 출시된 IBM의 포터블 PC는 그 당시 성능은 좋았으나 그
무게가 무려 14KG정도였으니 웬만한 5KG아령을을 3개나 들고
다니는 무게라고 하는데요 가격또한 4200달러 였다고 하는군여
CPU는 인텔의 8808 모델이며 4.77MHz 자랑 메모리는 640K
디스플레이는 9인치나 되었다고 하는군요.현재 우리가 티비에서 보는 노트북은 이런 무식하고 터무니
없는 성능을 거치면서 진화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어떤 노트북이
우리를 깜작놀래켜 줄까요? 좀더 시간이 지나면 현재 우리가 쓰고
있는 노트북 또한 미래에선 이런 웃긴 취급을 당하겠죠?